선물과 뇌물의 차이

 

 

 

1.받고나서 선물이지 뇌물인지 따지려 하지 않으면 다 뇌물이다.

2.줄 때 감사하는 마음은 선물이고, 감사 받으려는 것은 뇌물이다.

3.바라는 마음이 없으면 선물이고, 있으면 뇌물이다.

4.부담이 없으면 선물이고, 작더라도 부담감이 있으면 뇌물이다.

5.예상하고 있었으면 뇌물이고, 그렇지 않으면 선물이다.

6.주면서 잘 부탁한다고 말하면 100% 뇌물이고. ‘고맙습니다.’ 하고 건 내면 선물이다.

7.‘약소합니다.’ ‘정성입니다.’ 라고 하면 뇌물이고, 아무 말 없이 주면 선물이다.

8.받고 나서 조금이라도 마음이 우쭐하면 뇌물이고, 미안한 마음이 들면 선물이다.

9.하찮은 마음이 들면 뇌물이고, 과분하게 생각하면 선물이다.

10.받아서 오래 기억 되는 것이 선물이고, 그렇지 않으면 뇌물이다.

11.받은 것을 남에게 주면 뇌물이고, 자신이 간직하면 선물이다.

12.뇌물은 영혼을 돈으로 사는 간악한 행위이며, 선물은 돈으로 영원을 행복하게 한다.

13.아까운 마음이 들면 뇌물이고, 부족한 마음이 들면 선물이다.

14.선물보다는 뇌물을 주면 더 오래 기억한다.

15.선물은 상대방을 깊이 생각을 하고, 뇌물은 나를 깊이 생각한다.

16.뇌물은 상대의 마음을 사는 것이고, 선물은 내 마음을 주는 것이다.

17.뇌물은 줄 때와 장소를 생각하고, 선물은 받을 사람의 표정을 상상한다.

18.뇌물을 받으면 주변을 둘러보고, 선물은 자신의 마음을 둘러본다.

19.바라면 뇌물이고 의외라는 생각이 들면 선물이다.

20.뇌물은 관습이며, 선물은 파격이다.

 

21.뇌물은 중독성이 있고, 선물은 늘 새롭다.

 

22.뇌물은 할수록 거칠 것이 없어지며, 선물은 할수록 어려워진다.

 

23.최고의 선물은 주고 흔적이 남지 않는 밥을 사는 일이다. 

연말연시가 되면 수많은 청렴한 공직자를 매도하는 “공무원 사정 대대적으로...” 이라는 신문 기사가 사회 일면에 대문짝만하게 실렸습니다. 사정은 소리 없이,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데 때만 되면 습관적으로 나발을 불었던 것이지요.

그 때 외치던 웃기는 구호가 "뇌물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맙시다." 입니다.

안타깝게도 김대중 전대통령의 국민의 정부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노대통령의 참여정부 들어서는 이런 생쇼는 없어졌습니다. 뇌물을 주고 받을 수없는 사회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를 구축하느라 나라가 온통 시끄러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