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공주 5일장

두 아들 아빠 2008. 8. 26. 22:24

 

사람사는 세상!

 

장날의 신작로는 의외로 한산 했다.

 

사장 안은 사람들로 붐비고...

 

사탕과 뻥과자

 

할머니! 그것 다 팔면 얼마 유

 

꽃게, 낙지, 갈치 등등 생선가게  먼 발치의 언니! 사진 찍는 것 보셨군요!

 

즉석 어묵! 꼬마 아가씨 잔득 호기심 어린 표정

 

족발 아저씨! 런닝셔스 차림이 넘 자연스럽습니다.

 

큼직한 두부

 

생선가게 아저씨 잠시 쉬는 틈에 담배 한 배 물고!

 

또 다른 즉석 어묵가게 부부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넥타이 아저씨 동심으로 돌아가 점심대신 꼬치 어묵들고 계신다.

 

복숭아, 자두, 배

 

맛갈스런 젓갈가게  조개, 오징어, 새우, 꼴뚜기, 낙지, 창란젓, 무말랭이, 깻잎, 더덕장아치, 멸치볶음...

 

붉은 포장 때문에 더욱 붉은 고추

 

우금티 터널 위에서 본 공주 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