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면 부정선거가 밝혀지면 박근혜정권은 유지하기 어렵다.
그 이유는 부정선거는 많은 사람들이 모의하고 실행하기 어렵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많은 사람들이 모의 할 수 있다면) 아애 선거를 치르지 않는 시스템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게 유신독재다.
부정선거는 자기들끼리, 믿을 만한 놈들끼리, 아주 비밀리에 치르게 된다.
그에 대한 보상도 은밀하게 이루어지게 마련이다. 여기서 문제가 발생한다.
부정선거에 동참은 하지는 않았지만 지지를 했던 사람들이 돌아서는 이유다.
부정선거에 가담했는데 이에 대한 마땅한 보상이 없다면 더 큰 문제가 일어난다.
악인이 보상 없는 악을 절대로 저지르지 않는다.
부정선거가 성공하기 어려운 핵심적 이유다.
국정원 - 보훈처 - 국방부 등 국가기관이 대선에 개입한 정황이 점점 더 드러나면 감당하기 어렵다.
보수라도 뻔뻔함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되어서 영광이 되는 사람도 있고 대통령이 되어 벌을 받는 사람이 있다.
박근혜에 대한 나의 오랜 전부터의 생각은.....
'고운 옷 차려입고 장마당 가운데에서 빈 과자봉지 들고 홀로 울고 있는 소녀가 떠오른다.'
이미 고운 옷 차려입고 장마당 가운데는 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