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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경씨 아들 사망기사에 악풀을 단 중년들

두 아들 아빠 2006. 1. 26. 16:50
뉴스제목: 악의적 댓글 '악플' 교수님까지...

 

 

악풀의 주인공들이 386세대 이상이라는 사실은 자명한 일이다.

임씨와 더불어 문익환 ·문규현 등의 방북은 16년 전의 이야기이다.

 

40대 이상이라면 방북 사건 당시 사회에 진출 해 있던 사람이다.

당시 국내 경기는 호황이라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었을 때였다.

 

임씨는 평범한 길을 거부하고 민족 통일에 나름대로 밑거름이 되고자 어려운 길을 선택한

여대생이었다.

그녀는 이혼을 했고 홀로 자녀를 키워오다 그 금쪽같은 아들이 외국에서 죽었다.

여기에다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한 사람들이다.

그녀가 마귀가 아닌 이상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악풀을 단 자들도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이다.

이런자들과 같이 숨을 쉬고 있다는 현실이 서글프다.

 

아마도 현정부 핵심 인사에게 하고 싶은 욕을 그녀에게 마음것 했을 것이다.

그들이 왜 현정부를 지독히 증오하는지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왜? 무엇 때문에? 라고 물으면 대답이 궁색하다.

평상시에 논리적인 사람도 명확한 이유를 대지 못한다.

 

40대 이상은 8~90년대 호황을 누려왔다. 그후 점차 사회구조와 산업의 변화로

밀려나는 상황이 되었다. 그 억울함을 개혁적인 현정권에 쏟아 붓는 것이다.

 

이를 '스톡콜롬 증후군'이라고 진단하는 정신과 전문이도 있다.

인질범에게 생사 여탈권을 잡힌 사람들이 인질범에게 풀려나도 그들을 동정하고

심정적으로 옹호하는 듯한 현상을 보이는 것이 '스톡콜롬 증후군'이다.

군사독재의 억압속에 길들여진 민중이 권위주의를 모두 내려 놓고 각 이해 집단간에

갈등을 겪으면서 오는 혼란이 감당되지 못하는 것이다.

절대권력자의 질서로 회귀하고 싶은 마음이다.

 

그동안 언론 권력을 누려온 메이저급 언론사들의 노무현 죽이기도 한 몫 단단히 거든 것이다.

그래서 특별히 어려움이 없는 사람이 논리적이지도 아닌 이유로 현정권을 욕을 하는 것이다.

 

여기에 '성매매 특별법'은 이 정권을 미치광이 처럼 욕을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이는 일본남자들의 기생관광을 근절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국가의 도덕성을 세우는 일도

한류 열풍에 큰 힘이 된 것이다. 이제는 우리나라 여대생과 성관계를 하려고 현해탄을 건너는

일본 남자대신 그들의 아내들이 욘사마의 나라를 끝없이 방문하게 되었다.

 

이정부의 핵심 세력은 세속적인 사람들이 아니다. 권력에 대한 집착도 없는 사람들이다.

그런 그들이 싫은 것이다. 적당히 부폐하고 적당히 권력을 휘두르고 그래서 여러 기득권 세력과

사이 좋게 지내야 하는데 이를 단호히 거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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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야당은 서민을 생각하고 경제를 살리라고 아우성을 쳤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전혀 딴짓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확연한 지표와 현실로 경제가 살아나고 있는데도 언론들은 꿈쩍하지 않습니다.

국가가 자본시장에 깊숙히 개입하지 않고, 시장원리를 지켜온 결과라는 것을 말하는 언론은 없습니다. 그냥 어떻게 하다 보니까 된 것이라 하겠지요.

 

서민을 위해서 부동산 투기를 잡겠다고 하니 집 두채 있는 사람들이 거품을 물고 있습니다.

주변에 가까운 이웃이 집을 두 채 소유하고 있다면 하나를 빨리 팔으라고 충고 해주어야 합니다.

어물쩍 하다가는 그분들 그동안 낸 은행이자 생각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 할 것입니다.

 

임수경씨에게 악풀 단 분들은 진정으로 반성을 하셔야 합니다.

자신들의 황폐한 영혼을 스스로 가엽게 여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