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시대 4 동정피로증(compassion fatigue) 토마스 홈스는 동정심은 ‘타인의 불행을 보면서 자신에게 닥칠지 모르는 미래의 불행에 대한 상상 또는 허구’라고 했다. 동정피로증는 의사나 간호사, 사회복지사들이 흔히 걸릴 수 있는 증세인데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백만이 죽으면 통계상의 숫자로 기억.. 문화, 취미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