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목욕 위 제목으로 이번에 출간될 책에는 아주 감성적인 표현으로 글을 썼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부끄럽기 짝이 없다, 그래도 책에서 그 글을 빼지 않은 이유는 내가 40대 초반에 느꼈던 감성이기 때문이다. 꼭 지켜야할 것은 아니지만 내가 느끼고 살아 온 한 과정이다. 아내가 아는 글.. 아버지 2010.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