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앞에서’를 읽고 글이란 자신의 생각을 문자로 정리하는 것으로 자신이 아는 것을 설명하기도, 아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앞에 것은 좀 짜증이 나고, 말은 비슷하지만 뒤에 것은 자신만의 통찰이 있다면 흥미롭다. 글은 논리가 정연해야 하지만 논문과 기사를 제외하고는 인격이 묻어 나와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역사 2009.09.02
역사 앞에서 간만에 책 한 권을 끼고 다니면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저자의 아드님이 제게 주신 책입니다. 인격이 고스란이 묻어 나는 글들이 담겨 있습니다. 글이란 그안에 통찰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담담하게 쓴 글 안에 통찰과 인품이 녹아있습니다. 내용은 한 시대의 지식인이 일기 형식으로 쓴 것으.. 역사 2009.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