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욕심의 대상은 무엇이고 어디까지 일까? '네 자신을 알라' 라고 말한 소크라테스는 과연 자기 자신은 알았을까? 자신을 안다는 것은 자기성찰이라 하는데 이는 도인의 수준이 되어야 이루는 것이 아닌가 싶다. 솔직히 소크라테스가 그 말을 했는지 확신할 수 없지만, 했다면 그 말이 크게 못마땅하다. 감정대로 말하면 '너나 알아라!'라고 말해.. 삶의 단상 201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