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적으로 살고 싶다. 나와 거래관계에 있는, 사업하시는 분이 자신의 어려움을 토로하다가 한 말이다. 물건을 대주었는데 돈을 떼어 먹을 뿐 아니라 연락조차 되지 않는 사람이 있었다. 그 후 연락이 되어 몇 차례 사정을 봐 주었는데 계속 미루는 바람에 자신도 신용을 잃게 되어 억울하기 짝이 없는 일이었다. 그래서 그 .. 삶의 단상 200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