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값을 치루고 간 노무현 대통령이 된 사람이 헌법이 정한 권한 이외에는 전혀 쓰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국가 수반으로 할 수 있는 일만 했습니다. 행정부는 총리에게 모두 일임했습니다. 모든 정책은 이해 관계자를 모두 참석시켜 이들로 위원회를 구성해서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했습니다. 관행으로 쓰던 권위도 쓰지 않았습.. 노무현 2009.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