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

남산 보다 높은 서울의 '안산' 나들이

두 아들 아빠 2006. 10. 3. 22:22

개천절인 오늘 두 아들과 연세대학교 뒤에 있는 안산에 다녀 왔다.

집에서 버스로 약 30분 거리면 도착하는 곳이다.

 

봉원사로 가는 길

 

 

봉원사 입구에 있는 고목

 

 

봉원사는 한때 김구 선생께서 숨어지내 던 곳이다.

 

 

이하 봉원사 경내 전경

 

 

대학입시 합격은 모든 종교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복'의 대상이다.

천주교도 이와 비슷한 행사를 한다.

 

 

 

얼마전에 새로 지은 불전이다.

 

 

 

 

 

 

 

 

안산에 바라 본 조선 말기에 호랑이가 나왔다던 인왕산과 아래 무악재 고개

 

안산 정상 북쪽 사면

 

 

서대문 형무소와 군부대(형무소는 이전 하여 기념관이 되었고 군부대는 존속)

무악재 고개를 넘어서 영은문(중국의 사신을 맞이 하던 곳) 바로 직전에 교도소를 설치 한 일제는 어떤 의도가 있는 것 같다.

 

 

안산에서 냉천동 방향

어렸을 적에 이곳에 와서 많이 놀았다.

 

 

우측 상단에 남산이 보인다.

 

 

 

홍은동 방향

 

 

안산 정상의 봉수대

 

 

하산길 

 

 

 

역사와 전통의 이화여대 후문의 분식집에서 점심

부대찌게+냉면+순두부=9,800원

 

 

연세대에서 금화 터널과 신촌기차역 가는 삼거리

 

 

 

 

 

우리집

 

 

동생에게 업혀가는 행복한 형의 모습(우리집의 사자 새끼 두 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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