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내가 아는 예수이야기 5.(어린아이는 사람도 아니였다.)

두 아들 아빠 2006. 9. 3. 08:39
 

어린아이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

사람들이 예수의 안수하고 기도하심을 바라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가라사대 어린 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자의 것이니라 하시고 저희 위에 안수하시고 거기서 떠나시니라(마태 18:2, 마가 10:16))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함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니라(마가 9:37, 마태 18:5))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바다에 던지움이 나으리라... (마가 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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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때 어린아이는 그저 집안의 일꾼과 착취의 대상이었다. 오늘날의 위치가 분명 아니었다. 오죽하면 성경에 이런 말을 했을까!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이에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고리도후서 12:14)

오늘날 자녀들을 공부로 내 모는 것이 혹여 ‘재물을 저축하는 마음’이 아닌가 부모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천국에서 누가 더 나은가에 대한 논쟁에서 천국은 어린아이 같은 자의 심성과 같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도 못한다고 하셨다.

아니~ 엄청 큰 맷돌을 목에 달고 바다에 빠지라고 하십니다.

어린이를 사랑 하셨다는 페스탈로찌나 방정환 선생께서 이런 말씀을 하실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