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네티즌이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

두 아들 아빠 2007. 11. 6. 13:51
지금 치르고 있는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올리면 선관위나 경찰에서 IP를 추적하여 조사하고 벌금까지 물리고 있는 실정이다.


현직 대통령을 마구잡이로 욕하고 까면서 후보들에게는 비방을 할 수 없다는 아주 이상한 논리를 피고 있는 것이다. 수구세력들은 서슬 퍼런 군사독재 정권 시절로 돌아가려고 한다.


삼성의 엄청난 비리에 침묵으로 일관하는 언론들,

소수 엘리트를 위한 교육 정책을 부르짖는 한나라당,

말도 안 되는 경부대운하로 사기를 치는 후보,

국민이 만들어 준 당을 짓이기고 나와서 대통령이 되겠다는 후보,

썩어빠진 대학들,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원칙과 상식으로 알고 있는 검찰,

 

이들을 막을 세력은 현재로선 없어 보이는데 사이버 공간의 네티즌이 힘을 모아야 한다.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어떤 방식이던 관여하여 사이버 공간을 휘저을 것이다.

네이버처럼 기존의 언론과 대기업이 광고를 미끼로 침투하여 자기들의 나팔수로 만들거나 아니면 인터넷 비용을 대폭 올리는 짓도 할 것이다.


모든 포털 가입과 정보 검색을 유로화 시키면 포털도 장악하고 네티즌도 옴짝 달싹하지 못하게 할 것이다. 이런 끔찍한 시대의 도래를 예방하려면 네티즌이 들고 일어서야 한다. 가만히 앉아서 내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다.


네티즌들이 만들어 가는 정치 포털인 대한민국 최고의 ‘서프라이즈’에서는 어제 네티즌들로 이루 어진 정당의 발기인 대회를 마쳤다. 현재 가입자는 500여명에 불과 하지만 앞으로 의식 있는 네티즌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가입 할 것이라 믿는다.


가입하기- http://www.seopri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