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뉴스제목: 아들허리 묶은 `사랑의 끈` 감동
부모의 자식 사랑은 '바램없이 거저주는' 참사랑입니다.
하지만 그 사랑을 잘못하는 부모도 많이 있습니다.
자신의 억울함 때문에 그 사랑의 표현이 거칠거나 또는 방치에 가까운 무관심도 있습니다.
가정은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곳이 아니고 어우르고, 보듬어 안는 안식처야 합니다.
이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아버지에게 있습니다.
직장이, 사업이 가정보다 우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주객이 전도 된 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이 밖에 나가 힘들게 일하고 왔으니 가정은 안식를 담보해야 한다는 크나큰 잘못된 생각
말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장애 자식을 둔 부모는 정말 힘겨운 삶을 살아 갑니다.
복지가 좀 나아졌다고는 하나, 세상의 편견은 꿈쩍 안하고 있습니다.
장애는 하늘이 내린 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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