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노대통령의 진심!

두 아들 아빠 2005. 8. 8. 17:49

 

도청 사건이 어떻게 불거졌는지를 조금만 주의 깊게 살피면 노통의 음모가 아니라는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되고 결말이 저지는 걸 우리 모두 주목하여 보자.

 

의도적으로 터트리려면 이런식으로 하겠는가? 만일 자신의 정적을 손을 보려면 절대로 이런식으로는 접근 하지 않는다.

 

 

권력을 가진 자가 권력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는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이지 아래 노통을 욕하는 사람은 아는가?  탄핵을 했던 자들에게 어떠한 위해도 가하지 않았다. 오히려 상생의 정치를 하자고 해도 거부 한다

 

 

대연정 제안은 옛날 3당 야합과는 질적으로 다른 것이다.

정치를 개혁하여(선거구제 개편)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지역구도를 타파하자는 것이다.

현직 국회의원은 거의가 지역주의 정서 아래서 당선된 자 들이다.

이들에게 이를 타파 할 의지가 있느냐는 것이다. 그래서 노통은 모든걸 내려 놓고 한 울타리 안에 들어와 같이 논의 하자는 제안이다.

 

함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와 대의를 위해서 모두 내려 놓고 있음에 그는 도인의 수준이다.

 

노통과 열우당은 기득권 세력과 야당, 조,중,동으로부터 경제를 망쳤다고 끝임없이 공격을 받았다. 노정권은 이제 불과 2년 조금 넘게 집권 했다. 하지만 경제를 망쳤다는 비난은 정권을 잡았을 때부터 나온 아야기다.

 

한나라당은 이미 사전에 합의된 수도권 이전도 깨고 헌법재판소는 '경국대전'을 들먹이며 거부했다.

 

보안법 폐지가 곳 나라를 망치려는 것으로 알고 극열반대 하는 자들은 정말 북한 공산당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려는 충절에서 나온 것인가?

나라의 혼란기에 군사 쿠테나 일으킨 자들이 과연 그럴 자격이나 있는 것인가?

 

노정권은 예전의 정권 처럼 외채를 들여오고 부동산 정책을 후퇴하여 일시적으로 경기를 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국가를 서서히 좀 먹는 인기 정책을 단호히 거부 하고 있다.

(이미 심각한 상황에 와 있다)

 

심각한 문제는 수구꼴통의 기득권자들이 욕하고 반대하는 건 그렇다고 치자!

자신들도 그들의 피해자인 일반 서민까지 같이 욕을 하는 건 정말 문제이다.

 

경상도는 애초부터 노통을 지독히 싫어했다. 그 이유는 민주당으로 갔기 때문이다.

그가 대통령이 되려고 호남당인 민주당으로 갔을까?

 

노통이 말을 자주 바꾼다는 욕은 요즈음은 잘 하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대한민국에 대통령 욕을 하면서 눈치보는 자들 전혀 없다.

 

오늘날 노통을 욕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자신들을 잘 기억 해야한다.

그래야 나중에 부끄러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