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이야기 내가 사는 곳에 한 정치인을 지지하는 모임에서 소식지를 낸다고 한다. 회원 중에는 정치 열혈 아줌마도, 나와 같은 아저씨도, 처녀, 총각들까지 연령층이 고루 있다. 직업도 다양한데 약사. 의사, 회사원, 학원 강사 등등과 인쇄와 출판업을 제법 규모 있게 하시는 사장님도 있다. 내가 어줍지 않게 정.. 가정 2008.05.22
글쓴이를 만나면 생각과 많이 다르다는 것에 관한 단상 제가 그런 말을 많이 듣는 편입니다. 우선 ‘두 아들 아빠’라고 하면 누구 아빠란 식으로 큰 아이라고 해야 유치원 정도나 다니는 줄 알고 잘 봐야 삼십대 후반으로 봅니다. 저는 젊게 본다고 좋은 게 아니라 내 글의 졸렬함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런 현상을 편견과 선입견으로 풀어 .. 삶의 단상 2008.05.17
대학생들에 대한 인식의 변환이 필요하다.(업데이트) 거리에 중고등학생들이 촛불을 들고 나왔다. 여기에 대학생들은 뭐하냐고 질타한다. 하지만 지금의 대학생들은 6년 전 조중동이 쉬쉬하던 미군장갑차의 무지막지한 케터필타에 자기 또래 미순이 효순이의 배가 터진 처참한 사진을 보고 거리로 뛰쳐나온 세대다. 그때도 조중동은 좌파의 선동이라고 .. 사회, 지방, 농촌 200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