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 농촌

‘기자실 통폐합’ 의 본질 (속보)

두 아들 아빠 2007. 5. 23. 18:17
이번 조치는 참여정부 내내 노무현대통령 대신 철저하게 보초와 검증을 해준 언론사에게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준 것이라고 합니다.


친인척, 청와대, 정부, 열린우리당은 물론 노무현대통령의 모든 측근은 부정은커녕 가래침도 함부로 뱉지 못했습니다.


이른바 수구꼴통이라고 하는 조중동은 이번 기자실 통폐합에 침묵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관행이라는 이름 아래 쓸데없는 것에 낭비를 한 것입니다.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정부와 지자체도 쓸데없는 예산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엉뚱하게도 국회와 정치권에서 더 난리를 치고 있는 코메디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노무현대통령과 각을 세우는 열린우리당의 탈당파들은 더 가관입니다. 헌법소원을 한다고 합니다. 아니 당사자인 언론들은 가만히 있는데 자기들이 왜 날뛰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소위 ‘기자’라고 폼을 잡고 다니던 분들 중에 부지기수가 실업자 신세가 될 것입니다.

진실을 말하라고 했을 때 했으면 이런 꼴은 보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 자업자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