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

폭설이 내린 고창의 풍경

두 아들 아빠 2008. 1. 2. 11:37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 외가에 왔다. 호남고속도로 정읍T/G를 나와서 고창까지 28Km는 그야말로 빙판 길이었다.

 

여름과는 아주 색다른 풍경의 고창!

 

고창군청 앞의 낮과 밤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을 연상하게 한다.

폭설이 자주 내리는  전라도 지역의 비닐 하우스는 예각을 이루게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눈이 지붕에 쌓이지 않게 해야 한다.

 

 

눈에 파묻힌 자동차

 

 

수정 고드름  

 

고창읍성

 

 

명창 신재효 생가

 

고창판소리 박물관

 

눈꽃

 

전북의 정읍과 고창 전남의 나주, 광주 등 전라도 지역에 내린 폭설로 농가에 많은 피해가 있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서 아쉽다. 빠른 복구와 적절한 피해보상이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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