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영업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이달 말까지라고 하는데 알 수가 없는 일이다.
이런 초유의 금용 사태에 언론들은 천하태평이다.
조중동은 단 한 줄의 기사도 쓰지 않고 있다.
조선은 컴퓨터 공학과 간 사람이야기
중앙은 듭보잡 외국인 이야기
동아는 낙태를 톱으로 다루고 있다.
그럼 진보적 언론들은 어떠한가?
경향은 에릭과 조남호 이야기
한겨레는 쌍용차 (중하단에 기사 처리)
오마이는 정동영, 조남호
프레시안은 오세훈 이야기가 대문기사다. (중하단에 기사 처리)
절망감에 앞서 실소가 나온다.
분명 그들끼리 보도지침이 있는 것 같다.
이런 세상에 살고 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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