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화합의 모습 뒤의 염려

두 아들 아빠 2005. 8. 16. 09:08

북한의 입장이 많이 유연해 지고 있다.

이는 김대중정권과 노무현정권이 쭉 이어져 오는 대북정책의 일관성에

북한정권이 남측에 대한 신뢰의 표증이다.

하지만 급속도로 화합을 하면 미,일,중,러가 어긋장을 내지 않을까 하는 염려이다.

이들 강대국은 원칙적으로 한반도의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자신의 체제와 같은 통일국가도 원하지 않는다.

급할 수록 천천히라는 슬기로운 지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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