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중성

ㆍ뉴스제목: 국민 70% “노무현 대통령 국정 잘못 운영”

북한과의 평화적인 분위기는 유지하고 싶지만 비용에는 인색한 마음.

 

국가의 건전한 경제 발전을 바라지만 편법을 써서라도 자신의 발전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

 

부동산 안정은 바라지만 자신의 아파트는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

 

교육의 정상화를 바라지만 자신의 자녀는 선행학습을 시켜서라도 좋은 대학에 보내고 싶은 마음.

 

부정부패의 척결을 원하지만 자신이 하는 일은 어쩔 수 없는 관행이라고 우기고 싶은 마음.

 

국가의 균형 발전을 바라지만 자신은 수도권에서 불편 없이 살고 싶은 마음.

 

이런 국민이 많은 나라의 대통령은 누가 되어도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