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이래서 과거사 문제를 그냥 넘어 가면 안된다.

두 아들 아빠 2005. 9. 13. 18:47

“5공화국은 가장 청렴하고 모범적인 정부”

 

참 뻔뻔한 말이다. 인간은 정녕 스스로 회개 할 수 없는가?

허삼수가 "정말 노력은 했으나 역부족이었다."면 믿을 수 있다.

그는 전대통령 친인척 비리 감시를 하다가 미국으로 쫏겨 갔다.

하지만 허화평 당신은 아니다.

 

"내가 욕을 먹더라도 십자가를 쥐어야겠다 ." 정말 압권이다.

그래서 오늘날의 기독교 교계의 거두들이 몰려가서 조찬 기도회를 하셨군요!

 

십자가는 쥐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매달려야 합니다.

욕을 먹는 것이 아니고 죄를 대신 지는 것이고요.

쥐뿔도 모르는 것들이 허 참!

 

“광주사태 피해자들의 용서 없이는 사과도 없다”

자신의 명을 제촉하는 것 같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한국 정치의 산물이라 크게 문제 될 것이 없다”

내려 오는 관습은 모두 문제가 안된다? 참 대단한 심보입니다.

그래서 헌재도 관습헌법을 들먹였나?

 

“제5공화국은 YS와 DJ의 욕심 때문에 탄생했다 "

노태우가 그 덕을 봤지.  원! 갔다 붙이기는...

 

좀 더 오래 살면서 가끔씩 나와서 이런 이야기 들려 주세요!

테러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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