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의 어려움 보다는....

두 아들 아빠 2005. 11. 19. 22:20

지하철 방화를 막은 자랑스러운 고교 삼총사!

 

 

 

일전에 서울에서 지하철 철길에 떨어진 5살란 어린이를 구한 고등학생과

이번에 대구에서 지하철 방화를 막은 고등학생들의 공통점이 있다.

 

사건 발생 시간이 모두 오후와 늦지 않은 저녁 시간 때 인데 모두들 실업고 학생들이다.

인문계 학생들이 훨씬 많은데 왜 실업고 학생들만 유독 이런 장한 일을 하는가?

 

인문계학생들은 그 시간에 모두 학원에 가 있기 때문이라는 웃지 못 할 이야기를 해야 할지.... 

 

이번에는 세명의 학생이 힘을 합쳐서 했다.

시험점수와 내신성적에 찌든 인문고 학생들이 과연 이런 일을 할 수 있을까 의문이다.

 

그래도 한쪽에서는 변별력을 높여야 한다고 소리친다.

대구라는 도시는 집단 히스테리 증상이 있다는 우려 속에서 이 장한 고등학생들은

큰 희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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