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비가 좀 그치더니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내립니다.
현북리에서 국사봉을 넘는 첫 발걸음은 보무도 당당하게~
강경 가는 799 지방도와 만나기 위해서
다리가 아퍼서 더 못 가겠다고 저 멀리서 땡깡을 부립니다.
자기는 도저히 더 못간다고 합니다. 날 잡아 잡시슈~
7년이 지나서 나 혼자 그길을 찾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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