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어린이날

두 아들 아빠 2006. 5. 5. 23:30

어린이날

 

어린이날 동서 가족과 함께 했다.

먼 곳을 가기도 그래서 동네의 공원 축구장에서 놀았다.

 

역동적인 동작

 

어린이도 아닌 중학생이 제일 신나게 놀고 있습니다.

 

사춘기!

어른도 아니고, 애들도 아니고...

아래에도 존중 못 받고(하는 짓이 그러하니) 위에서도 인정 못 받고(하는 짓이 그러하니)

이렇듯 사춘기는 어는 층에도 속하지 않는 왕따이다.

내 사춘기도 참 힘이 들었건만, 울 아들보다 몇 살이나 더 먹었다고 까맣게 잊고 다그칠까.

동생들과 신나게 놀아주는 모습이 대견하나 다른 한편으론 안스럽다.

 

 

아래 사진 중앙에 멀리 보이는 것이 행주산성입니다.

 

아줌마 파워

자매의 결전!

 

 

모두 모여~

 

 

잠시 휴식 시간에

 

 

틈만나면~

 

백덤블링

 

프리즈~

 

 

마무리~

 

 

저 옹골진 입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