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뭘 믿어?
..... 그냥 믿습니다.... 헐~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뭘 믿는지 모르고 그냥 믿는다고 합니다.
단 한 마디로 말하기가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하나님의 존재?
만물을 창조하심?
믿으면 복을 주실 것을?
불신 지옥?
다 맞는 말이나 보다 핵심 적인 것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공의롭게 다스리신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이를 믿지 않으면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돈을..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자신이 열심을 내면 복을 주신다는 존재로 믿거나, 가르치는 사람은' 다 사기' 입니다.
(차두리 아빠의 매서운 눈매가 생각납니다.)
믿음에 관한 완전히 다른 이야기~
"나는 너를 믿는다!"
우리는 흔희 자녀에게 너를 믿는다고 합니다.(사실은 전혀 믿지 않으면서)
부모가 자녀를 믿는다고 하면 그 자녀는 부모가 자신을 믿어주기에 책임 있는 언행을 할 것이라는 생각은 큰 오해이며, 착각입니다. 그렇게 하면 철이 들고 다 큰 것입니다.
개념 없는 아이 때는 믿는다며 자기 최면 걸고, 정작 어른이 된 후에는 믿지 못 하는 것을 주변에서 종종 봅니다. 이는 의심하고 권면해야 할 때는 방치를 하고, 그렇게 키운 자식이 올바른 어른 노릇을 하지 못하니 늘 근심하고 챙겨야만 합니다.
자녀를 믿는다고 하면 안 됩니다.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난 네가 나에게 믿음을 주는 만큼 너를 믿을 것이다. 그때까진 널 믿지 않고 늘 지켜보며, 잘못 된 것은 끝임 없이 훈육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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