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어? 일전에 서울대 정총장은 93위라고 자랑 했는데...

두 아들 아빠 2006. 8. 14. 14:19

세계 100권에도 못 드는 대학에 가려고 초등 때부터 피 터지게 공부하는 대한민국입니다.

우리나라의 대학은 계속해서 중,고등학교의 문제만 이의를 제기 했습니다.

그래서 특목고도 만들었습니다. 논술 채택이 늦어서 인가요?

 

학생 선발 자율권만 임기 내내 줄창 주장한 대학 총장도 있었습니다. 우수한 원자재론을 펼치면서 말입니다. 또한 평준화가 모든 문제인냥 주장을 했습니다.

자기들의 문제를 왜 다른 곳을 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대학의 연구, 지원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타령을 틀림없이 또 할 것입니다.

이젠 그런 변명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넉넉한 지원을 받아 가면서 세계 일류가 된 것은 단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축구, 바둑, 여자골프, 비보이, 전자제품, 선박 등등 말입니다.

 

그들 끼리만의 잔치는 이제 그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사학법이 개정 되어야 합니다.

대학교수의 선발과 교수의 연구실적은 정당하게 이루어지고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대학 - 대기업 - 언론의 썩어 빠진 연결 고리를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발 우리의 자녀에게 " 대학 가서 너 하고 싶은 것 다 해라"는 웃기는 말은 이제 그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대학이 이 모양 이 꼴인 것 같습니다.

 

뭐 미국 넘들이 발표한 것을 다 믿지 않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학이 단 하나도 끼지 못한다는 사실은 충격입니다.

 

더운 날에 열 받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