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전에 태어난, 한 젊은이가 하나님의 복음 전하다가 동족(?)의 고발로 로마인에게 죽음을 당 한, 어찌 보면 별 볼일도 없는 한 젊은이의 죽음 사건이 왜 그렇게 이 지구를 흔들었나에 관하여 내가 배우고, 익힌 복음서를 중심으로 이야기 하고자 한다.
예수님의 태생-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그의 태생부터 부정하기 시작한다.
정자와 난자가 만나지 않은 잉태에 관한 부정이다. 그렇다면 우주와 지구상의 모든 동, 식물의 태생에 관하여는 증명 할 수 있는가?
인간의 과학은 창조주가 섭리하심에 관한 발견일 뿐이다. 이를 명확히 증명하는 것은 없다.
물이 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는다는 사실은 얼고, 끓는 시점을 기준하여 인간이 작위적으로 수치를 넣은 것뿐이다. 그래서 왜? 물이 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느냐고 물으면 바보인 것이다.
예수님의 출생지-
성경에 ‘나사렛 예수’ 라는 말이 자주 등장하는데, 기독교인 중에 ‘나사렛’이라면 무슨 거룩한 제2의 성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한마디로 예수를 깔봄이다.
로마제국의 수도도 아니고, 적어도 예루살렘 인근 정도는 돼야 한다는 것이다. 당시에도 출신지에 관한 우월감과 비천함이 있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엄연히 존재한다.
‘상고(商高) 나온 대통령!’
더구나 그분의 육신의 아비는 영적인 지도자도 아니고 천한 목수였다.
전지전능한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나실 때 전혀 주목을 받지 못할 배경으로 태어나심을 기이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예수님의 어린시절-
아기 예수이야기는 있는데 유년시절의 이야기는 별로 없음을 이상하게 여기는데 당시에 어린아이들이란 경제적 착취의 대상이지 어른과 온전한 대화를 나눌 위치가 되지 못했다.
그렇다면 오늘날에는 그렇지 않다고 할 수 있을까?
자녀를 교육함에 있어서 그들의 인성과 영혼을 단 1%로 라도 염두에 두는가?
12세 때의 이야기가 잠시 나온다.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을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그만 예수를 챙기지 못한 일이 생겼다. 하루 길을 되돌아가서 사흘 후에 성전에서 선생(랍비)들과 이야기 나누는 예수를 만난다. 부모들은 예수에게 근심하여 찾았다고 하니 ‘내가 내 아버지 집에 있어야 될 줄 모르셨나이까? 라고 반문을 한다. 이에 관하여 마리아와 요셉은 예수의 말을 이해하지 못한다. “제가 머리가 이상하게 된 게 아니야!”
하지만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두었다 한다.
복음전파를 하는 예수님-
4대 복음서를 요약하면, 예수의 출생과 족보 -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심 - 시험을 받으심 - 제자를 부르심 - 복음을 전파하며 이적을 베푸심 - 십자가에 매달리심 - 부활이다.
‘복음을 전파하며 이적을 베푸심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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