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와 새정치의 본질 '창조'는 무에서 유를 낳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함부로 아무렇게나 쓸 말이 아니다. 박근혜의 '창조경제'는 사실 뼈아픈 고백이다. 정부 곳간에 남아 있는게 없다는 뜻이었다. 마이너스 통장을 쥐고 있다. 이제부터 무에서 유를 만들어야 한다고 국민에게 각오하라는 뜻이었다. 안철수의 '.. 정치 2014.03.31
당이 아닌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개인과 연합한 민주당의 새 당명 끝에 '당'이 붙지 않았다. 새누리당이 자민련이 연상되는 '새민련'이라고 부르니 발끈했다고 한다. 우여곡절 끝에 선관위에 약칭 등록을 '새정치'라고 했단다. 어찌되었건 정식 명칭에 '당'자가 빠졌다는 사실은 주목할 만하다. 당이 아니라는 뜻이.. 정치 2014.03.29
안철수 윤여준 유감 한국에서 세 가지 모호함이 있는데 첫 째는 박근혜의 '창조경제' 둘 째는 안철수의 '새정치' 셋 째는 '국정원의 개인일탈'이다. 셋 중에서 안철수의 '새정치'를 살펴보기로 한다. 역사적으로 '신'이나 '새'자가 붙은 정당은 얼마가지 못했다. 정당이 출범 직후 새로운 것이 아니기에 그럴 수.. 정치 2014.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