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임기 다 채우지 못한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아주 추운 겨울이나 엄청 더운 여름에는 큰 사건이 나지 않았다. 있기는 했지만 민중적 사건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런데 한 겨울 매서운 삭풍이 몰아치는 광장에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심상치 않은 징조다 호미로 막을 수 있었는데 이젠 가래로도 막을 수가 없게 되었.. 역사 2013.12.28
대통령은 탈렌트 국민과 불통 한다고 하니까 12월24일과 25일 연이어서 포옹사진을 긴급 살포했다. 상대는 군인과 어린이다. 극과 극의 대칭이다. 대단히 머리를 쓴 연출이다. 원래 그렇지만 두 사진 모두 포옹의 상대자인 국민의 얼굴은 나오지 않았다. 국민은 항상 익명이기 때문에 중요하지 않다. 안으면.. 언론과 분석 2013.12.25
창조 경제 어디서 배꼈을까? 뼈와 살을 일시에 바꾼 황장엽이라는 노인이 김정일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김정일은 자본론을 7장도 읽지 못했다." 그럼 박근혜는? 겉장도 보지 못했다. ㅋ 신장섭교수의 '한국경제 패러다임을 바꿔라'라는 책이 있는데 본문에서 불과 네 장 넘기면 다섯 장에 ''경제는 창조하는 것이.. 경제 2013.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