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승수의 ‘새로 쓴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북한 주체사상의 창시자라고 알려진 황장엽에 의하면 김정일은 마르크스의 자본론을 여섯 쪽을 넘기지 못했다고 한다. 이 말은 김정일에 대한 폄하이지만 그만큼 어렵다는 뜻도 있다. 그쪽 방향의 교수가 직업이 아닌 사람이 자본론을 다 읽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본다.금세기의 인문, .. 문화, 취미 2016.08.24
맬서스의 재앙 1978년 마이클 하트가 발간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100”에 ‘인구론’(1798년 출판)의 저자인 맬서스를 80위로 소개되고 있다. 좋고 나쁜 영향과 관계없이 말이다. 인구론에 따르면,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식량은 산출급수 적으로 늘기 때문에 식량부족으로 인한 재앙에서 벗.. 카테고리 없음 2016.08.17
막스베버와 아버지 막스베버는 독일 태생의 법률, 정치, 사회, 경제 철학을 망라한 학자. 베르사유 조약의 독일 측 협상대표와 바이마르헌법의 기초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소명으로서의 정치’, ‘프로테스탄트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종교사회학 논문’ ‘경제와 사회’ 등의 저서를 남겼다. 186.. 아버지 20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