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 초대 받은 별장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마치시고 지방에서 고즈넉하게 지내시려고 별장을 지으신 그레이스 신사분이 있다. 키도 훤칠하시고 미남이시다. 그분의 사모님이 허락하신다면 그레이스 신사 앞에 ‘로맨스’를 넣어도 될 분이다. 인터넷 덕분에 전혀 만날 수 없는 사람끼리 만나서 마치 오랜 친구들처럼 지낸.. 가정 2010.03.30
동해는 강릉 택시기사, 서해는 까나리 어부가 지킨다. 북한잠수함은 택시기사가, 침몰 초계정은 까나리 배 어부가, 새삼스럽게 대한민국 군대와 지휘자를 폄하하거나 조롱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치인이나, 지도자라는 사람들은 국민을 우습게보지 말라는 뜻이며 군대라는 조직의 본질을 말하고자 한다. 그렇다고 보면 이글의 제목은 영락없는 낚시용이 .. 사회, 지방, 농촌 2010.03.30
연속적인 자살이 베르테르 증후군이라고? 베르테르 증후군이라는 말은 괴테 당시에 나온 말이 아니라, 1974년 미국의 사회학자 데이비드 필립스가 한 말이란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1774년에 출간 되었는데 정확히 200년 전의 책 제목에서 따 온 그의 아이디어가 연구보다 더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36년 전의 미국 사.. 사회, 지방, 농촌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