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하루 여행 2. 그저 물이면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아이들입니다. 맑은 동해 바다가에서 잠시. 대포항 주차장 아래 입니다. 예전에는 항구 주변의 바다물이 무척 오염돠었는데 이제는 관리를 하는지, 보시는 것 같이 많이 깨끗 해졌습니다. 대포항 어시장의 풍경. 생선을 손질 하시는 아주머니의 놀라운 솜씨에 넋이 .. 가정 2005.10.16
동해안 하루 여행 전형적인 가을 날씨였습니다. 하늘은 높고, 맑고 바람은 선선했습니다. 교우들과 우리가족이 동해안으로 나들이 다녔습니다. 남대천에 올라 온 연어를 사왔습니다. 중학교 1학년과 초등 4학년 아이들은 학교에 체험학습 신청하고 모처럼 나들이를 해습니다. 대포항 전경 큰 물고기 네마리가 남대천의 .. 가정 2005.10.16
저희집 맏상주 입니다. 고창군에 있는 구십포 해변의 방조제 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 여름방학 때 처가에 가서 장인, 장모님과 해변 구경 중에 둘이서 등대까지 걸어 왔다가 한 컷. 당시 강열한 햇빛이 있으면서도 비교적 표정 관리가 잘 되어서..... 큰아들 지난 10월4일 화요일에 아침 일찍 출근하여 오전에 꼭 처리할 .. 가정 2005.10.11
작은 아들과 등산 지난 10월3일 개천절에 김밥 세줄과 음료수 한 병, 사과 한개, 과자 두 봉지를 가지고 관악산으로 작은아들과 등산을 갔습니다. 아내와 큰아들이 중간고사 시험준비를 하여 사실상 할 일 없는 두 사람이 면학분위기 때문에 집을 비워 준 것이지요. 이유야 어찌되었건 덕분에 두 사람은 즐거운 하루를 보.. 가정 2005.10.10
가족~ KTX ~뻘쯤 지난 5월 교우 혼인식으로 대구를 가는 KTX 기차 안에서~ (내가 사랑하는 마눌과 두 아들 입니다. 우측이 맏상주이고요. 사진이 어둡죠!) 처음 타 본 날이죠. 집에서 역까지 걸어서 타고 가니 기분이 더 좋았습니다. 함께 가신 목사님이 그러시던군요. LCD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첨단 고속 객차 천장에 매달.. 가정 2005.09.22
'시금치'는 드시지 않으셔도 '시집'은 읽으세요! ㆍ뉴스제목: "속터지는 여자들 2005 한국의 중년<2> 시금치도 안 먹어" 며느리를 아내를 엄마를 억울하게 하면 집안의 개가 힘듭니까? 바로 시부모, 남편, 자녀들에게 모두 돌아갑니다. 나 죽기 전에는 그런 일 없다고요? 천만에 말씀! 당신의 손주 자식들이 힘들어 집니다. 똑 같은 대물림이지요. 자.. 가정 2005.09.13
명절과 여자 우리나라의 2대 최대 명절인 '추석'이 6일 남았다. 즐거워야 할 명절을 앞 두고 많은 며느리들은 벌써부터 신경이 곤두서고 있다. 유교의 전통 중에 정신의 세계는 소멸되고, 왜곡 되여도 외적인 제사의식은 권위주의 함께 면면히 살아 있다. 제사를 지내지 않으면서도 며느리를 억압하는 가정은 어떻.. 가정 2005.09.12
개를 키운다는 것 ㆍ뉴스제목: "제 식구를 버리다니, 차라리 키우질 말든지" 예전에는 개를 집안에서 키우지 않았다. 그저 싸립문 앞에 매어 놓아서 빈집을 지켜주고 돌아온 주인을 반기며 사람이 먹다 남은 음식물을 먹었다. 사육의 개념이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당당히 집안으로 들어와 침대며 식탁이며 거칠 것없이 .. 가정 2005.09.07
부부 사랑 ㆍ뉴스제목: no title 삼성생명의 광고 내용은 아내가 수줍음 타던 신혼시절과는 달리 꺼리낌 없는 아줌마가 된것이 민망하고 그로 인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는, 남편의 일방적인 입장에서 아내의 행동을 바라 보고 느낀 일상사를 소재로한 광고이다. 삼성생명은 수많은 아줌마를 뻔뻔스럽게 교육 시켜.. 가정 2005.08.30
한 세대를 살면서 다량 출산과 산하 제한 그리고 출산 장려 정책까지 ㆍ뉴스제목: 정부, '자녀 많은 가정에 주택 특별 공급' 추진 인간사회가 상당히 이성적이어서 과학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지만 위 제목 처럼 불과 한세대 안에서도 이 같은 시행 착오를 불러 오는 아주 무계획적이고(딴에는 계획적이라고 했지만) 비과학적인 주체라는 것을 알수 있다. '인위적'이라는 .. 가정 200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