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 농촌

중앙일보가 주관한 웃기는 행사

두 아들 아빠 2006. 9. 25. 16:11

중앙일보 미디어 네트워크(JMN)와 아름다운가게가 23일 서울·대구·대전·전주에서 개최한 

'위·아·자 나눔장터'에 모두 35만 명이 넘는 시민이 다녀갔다. 이날 수익금 1억1500여만원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된다. 사진은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북측 광장에서 열린 장터의 모습. 김형수 기자 -중앙일보 기사, 사진 인용-


23일 전국 네 곳에서 각종 행사를 동반한 야단 법석을 떨면서 치룬 '위아자' 행사장.

 

제도적이며 항구적인 것을 정착해야지 수많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껌 한 통도 못 돌리는 이따위 가증스러운 이벤트성 행사를 당장 집어 치워라!

 

35만명이 다녀가서 겨우 1억? 행사 참가 한 사람당 350원도 협조하지 않은 것이다.
그것도 수익금의 절반만 내겠다고 한다.

그들의 차비가 아깝다. 과연 누구를 위한 행사 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