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 농촌

강남의 미친년!

두 아들 아빠 2007. 8. 8. 15:17
자기 남편이 가족을 돌보느라 고생한다고 말하는 년


취미가 독서라는 년


제날짜에 세금을 꼬박꼬박 내는 년


애들보고 착하게 살라는 년


해외여행을 다녀오면서 선물 사오는 년


부동산 거품이 빠질 것이라고 말하는 년


애들 과외 시키지 않는 년


미용실에서 천 원짜리 잔돈 받는 년


점심을 집에서 혼자 먹는 년

 

아파트 이름이 시어머니가 찾기 쉬운데 사는 년


자기 차 없으면서 남편 스페어 차키 가지고 다니는 년


애들에게 카드주지 않고 현찰 주는 년


남편 퇴근시간 기다리는 년


아파트 현관문을 키로 따는 년


장바구니 배달시키지 않고 직접 들고 다니는 년


김치 직접 담궈 먹는 년


골프채 없는 년


애 셋 이상 난 년


잘난 남편이 바람 좀 피웠다고 이혼 한다는 년


어린 애인 없는 년


작년에 산 옷을 올해도 또 입는 년


애들을 조기 유학 한 번도 보내지 않는 년


지갑에 돈이 얼마가 있는지 확실히 아는 년


애들에게 음식 남긴다고 타박하는 년

 

경제가 좋아졌다고 말하는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