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단상

미국청년 홈스테이 사흘 째

두 아들 아빠 2007. 11. 26. 00:52

보통 주일 아침에는 라면을 먹는데 오늘 아침은 우유, 샌드위치와 배 쨈과 토스트, 배, 귤을 준비했다.

 

 

 

오전 10시 30분 합정 로타리에서 큰 조카와 존이 만나서

 

 존 카메라로 다른 사람들이 찍어 준 사진들

 

내가 골프 할 때 쓰던 스포츠 선그라스를 빌려 주었는데  잘 어울린다.

 

 

야구동호회원과 저녁식사


 

 

저녁에 영어가 유창한 자매와 존이 대화를 나누었다.

존의 질문 중에 ‘한국 사람들의 예스는 정말 예스인가?’

내 대답을 자매가 통역 해주었다.

‘상당수는 영어를 잘 모르게 때문에 그냥 예스라고 한다.(조크)’

완전 긍정의 뜻이 아닐 수도 있지만 약속을 한 경우는 그렇지 않다.’


이어진 존의 질문~

‘한국 사람은 체면치례로 초대나 식사를 하고 가라는 것이 아닌가?’ (미국에서의 한인)

나의 대답~

‘그렇지 않다는 것을 우리 가정이 증명하는 것이다.’

 

그밖에도 새로운 것이 있으나 프라이버시나 개인적인 것은 빼고 나중에 정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