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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가기 클릭 이강주
먼저 이강주님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현재 재불화가로 수채화를 전문으로 그리지만, 동양의 수묵화 기법을 혼합시킨 동양의 전통 사상이 작품에 녹아 있어서 파리와 유럽의 갤러리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화가이시다. 또한 민족과 통일에 관하여 지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오늘날의 민주독립투사이시다.
대한민국 1등 정치 포털 사이트 ‘’서프라이즈 에서 네티즌들이 공감대를 형성하여 가칭 ‘네티즌 개혁민주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 참석하고자 파리에서 출발하여 2007년 11월 5일 오후 6시30분에 여의도에 도착하셨다.
이강주님이 ‘네티즌 개혁민주당’에 가치를 부여하는 이유는, 한국이 세계 인터넷 강국으로서 세계 최초로 인터넷를 통한 네티즌 당을 세우는데 밀알이 되고자 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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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을 떠난 지 20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자신이 민족과 조국 앞에 아무것도 해놓고 간 것이 없다는 부끄러움 때문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어 생을 마감하기 이전에 뭔가 가치있는 일을 하고자 왔다고 덧붙이셨다. 참고로 이강주님은 70년대 반독재 민주화 운동을 하였으며 거의 도피와 같은 처지에서 외유의 길을 떠났다고 하셨다.
그분의 열정에 고개를 숙이지 않을 수 없었고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몇 몇이 더 남아서 2차로 대화를 나누었으며 밤늦게 우리 집까지 모시게 되었다. 밤늦게 찾아오신 손님에 큰아이와 아내는 호기심에 차있었는데 워낙 늦은 시간이어서 많은 이야기는 나누지 못했다. 주무시고 가라고 하였지만 막무가내 택시를 불러서 모종의 숙소로 가셨다.
자신을 영원한 보헤미안이라고 하셨는데, 그에게는 여성학 박사인 젊은 부인과 7살 난 아들이 있다. 진정한 페미니스트가 많지 않은 오늘날 한국 실정에서 페미니스트에 대한 책임론을 말하는 그 분의 앞선 연구는 받아들이기가 어렵지 않나 짐작한다.
인문학과 마찬가지로 예술도 오래 동안 근친상간이 이루어진 한국의 아카데미에서는 이들 두 분을 주목하지 않는 것 같다.
그 후 한 달 가량 있다가 다시 만날 수 있었는데 지난 토요일인 12월8일에 부산에서 ‘네티즌 개혁민주당’의 모임에 함께 참석했다. 이번 모임은 민주화의 성지인 부산, 마산, 울산 등에서 동지를 만나기 위함인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고 창당 산파역을 한 서프라이즈의 독고탁 대표와 편집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자산으로 일정액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을 상류층이라고 한다면 시대의 가치를 정확히 읽어내고 이를 구현하려는 사람들은 영혼과 지적인 상류계층인데, 이들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
여의도의 어느 지하 호프집에서 이 분을 처음 뵙고 자기소개를 듣는 순간 아! 이분이야 말로 백범 김구선생님을 닮은 21세기의 인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의 탁월한 위인들은 후대에 그 사상을 구현 할 전수자가 나오게 되어있는데, 이강주님은 바로 ‘문화 강국조선’을 꿈꿨던 백범의 전수자가 아니었나 싶었다.
이강주화백님은 義에 배고픈 분이며 이 땅에 義를 구현하려고 몸부림치시는 분이다. 내가 우연한 기회에 그 분을 뵙고 형님, 동생 맺은 것은 나름에 인연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의 작은 소망은 이분이 파리로 돌아 갈 가실 때는 “나는 더 이상 보헤미안이 아니다.” 라고 선언 하시기를 바란다. 하나님은 많은 사람에게 큰 사명을 주시지 않는다.
늦게나마 가정이라는 거룩한 울타리의 은혜를 주셨을 때는 자신과 한 몸인 아내와 다음 세대를 열 하나님의 새 자녀를 하나님의 말씀대로 열심을 다해 보살피고 훈육하여 하나님의 복의 통로와 그 나라를 번성케 하시길 원하시기 때문이다.
대선 이전에 고양시에서도 이 같은 모임을 꼭 주선해서 근교의 파주, 김포, 서대문, 은평에 사는 분들과 함께 하기로 약속 했다.
(이화백님과 서프라이즈 편집부, 서프의 대 논객이시자 이사야 목사님과 일정을 조정해서 조만간 제 블로그에 공지를 띄우겠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현실 정치를 역사적으로 진단한 최근 서프라이즈 대문 글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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