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의 이익이 시간이 지나면 독이 되고 손해가 되는 일이 많고, 이익을 늦추면 대의가 되고 가치가 되는 일이 많다. 가치와 이익은 서로 구분된 것이 아니다. 폭을 넓게 하고 시간을 길게 보면 손해가 이익이 되기도 한다."
바쁘게 보낸 2월이었다. 3월 또한 더 바쁠 수 있다. 아니 바뻐야만 한다. 그러던 중 노무현대통령은 위의 말씀을 남기고 봉하로 내려가셨다. 이만한 위로가 있겠는가!
진보매체 주간지 창간에 열심을 다했다. 어찌하다보니 노무현대통령이 퇴임하여 봉하로 내려가는 날에 발간 되었다. 수많은 주간지가 있고 비슷한 성향의 것들이 있지만 ‘서사서프라이즈’는 분명한 색깔이 있다.
사실만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을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안목을 키위 주는 주간지가 되려한다. 표지 디자인은 재불화가 이강주화백님이 하셨다.
제목을 붙이자면 ‘야누스 이명박’이다. 그런데 귀가 없다. 듣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주간지 54-55페이지에 ‘아들과 아버지’라는 제목의 글은 내 실명으로 기고한 글이다. 대게는 ‘아버지와 아들’이라고 한다. 네 닉네임 ‘두 아들 아빠’를 대변한다고 할까!
창간준비 2, 3호와 창간호까지 열심을 할 다 할 것이다. 그 후 여건이 허락된다면 가정에 관한 글을 기고하려 한다.
아래 사진은 경기 고양갑 유시민 자역구를 이어받은 김태경후보의 사무실개소식에 시사서프라이즈를 전달하고 찍은 사진이다. 시사서프라이즈가 세상과 소통에 성공을 한다면 창간호 보다 이 창간준비 1호가 더 소장가치가 있을 것이다. 이 주간지를 통해서 진보의 대연합을 꾀하고 이 땅에 진정한 언론으로 서길 바란다.
주간지가 태동하는데 큰 힘을 써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며 서프라이즈의 신대표와 편집부직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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