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 화요일에 공주에서 열공하고 있는 큰아들 위문 차 방문을 했는데 집증력 떨어지고 공부 스케줄 엉망이 된다고 이젠 오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가장 듣고 싶은 말을 하더군요.
다음 날 아들의 공부를 방해하지 않고 내일도 보려고 인근에 있는 세종도시를 가봤습니다.
사전지식이 별로 없고 그저 한번 방문한 것으로 소개하려 하니 부족해도 양해바랍니다. 그래도 그곳에서 나누어 주는 안내책자는 모두 받아 왔고 꼼꼼히 읽어 보았습니다
세종도시 건설청 외부 전경입니다. 민원봉사실 건물.
혁신도시, 기업도시관
행복도시 홍보관
야외 카페테리 분위기
행복홍보관 로비
산뜻한 인테리어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현지형도. 아래 분홍색이 홍보관과 건설청이 있는 곳입니다.
위성 사진
완성도. 좀 색다른 면은 도시 중앙에 녹지 공간을 형성한 것입니다.
면적 72.91km2 (220만평) 인구 50만
잔시관 입구에 있는 일목요연하게 만든 현황판
2015년에 도시가 완성됩니다. 인테리겐차들의 도시입니다.
행복도시 모형도. 주거지역으로 최고는 사진 우측 상단의 단지입니다.
전체 모형도
상업, 경제 지역.
세종도시의 야심의 작품.
행정구역은 국제공모를 통해서 당선된 작으로 윤세연팀 작품입니다.
모토는 FLAT CITY, LINK CITY, ZERO CITY 정부와 시민 도시와 자연이 하나가 되는 새로운 개념입니다.
위에서 본 전경
펜타곤이 방사형이라면 세종도시의 행정건물은 판형입니다.
옆에서 본 전경
혁신도시와 기업도시는 이 한 문구가 모든 걸 말해 줍니다.
혁신도시란 공공기관이 이전으로 산, 학, 연, 관이 서로 협력하여 최적의 혁신여건과 수준 높은 생활 환경을 갖춘 새로운 차원의 미래형 도시입니다. 10개 도시 추진.
기업도시란 일반 기업이 토지 수용권과 도시 개발권을 가져서 주도적으로 개발하는 것으로 기업이 지닌 자율성과 창의성을 활용하여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6개 도시 추진.
재미있는 사진 두 장
대륙철도 연결을 보여주는 현황판인데 철도선이우리나라에 태�양으로 그냥 내달립니다.
일본과 절대 연결하지 않겠다는 의지 같습니다.
태안에는 생태계 공원이 조성 됩니다. 그런데 삼성 허베이 기름유츌사건으로 X가 �습니다.
기름유출 사건으로 땅값에 영향을 미쳤을 것 입니다. 현대건설이 태안 개발 기업인데 뭔가 냄새가 납니다. 그나저나 서산과 홍성은 대박 났습니다.
태안 삼성 허베이 기름유출 사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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