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란 내가 타인의 변화를 기다릴 마음이 없을 때, 또 타인이 나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을 때 이루어진다. 내가 기다리면서 변화되면 타인도 나의 변화하는 과정에서 변화한다. 결국 이별이란 변화하고 싶지 않은 사람의 고집과 참을성이 부족한 사람이 노력하지 않은 새로운 판에 가서 행운을 얻으려는 허망한 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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