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재앙의 끝은 어디에

두 아들 아빠 2011. 3. 16. 15:32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참사로 300백만 마리가 살처분된 한국의 구제역은 그야말로 명함도 내지 못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이 되는 것도 아니다.

수출주도형 경제인 일본의 참사는 세계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지 학자들도

예상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인간 상상의 단계를 넘은 참변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내린 죄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역시 인간은 신의 형상으로 지어진 막 되먹은 짐승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