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

인격을 갖춘 돈

두 아들 아빠 2005. 7. 11. 17:38

태고 이래 인간은 돈을 우상으로 삼아 왔다.

절에서도 교회, 성당에서도 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돈을 믿어왔다.

 

수많은 사람이 아주 오래 동안 믿어 온 돈은 드디어 인격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래서 자기를 우습게 아는 사람은 철저하게 고통을 안겨 주고, 자기를 우상으로 삼은 사람은

자신의 노예로 삼았다. 그래서 노예들은 자신의 상전을 재대로 써 보지도 못하고 죽는다.

 

돈을 아주 가까이도 멀게도 하지 말아야 한다.

돈을 어떻게 벌을까 고민하는 사람은 별로 돈을 벌지 못한다.

내가 무엇을 할까에 깊은 생각과 노력을 한 사람은 자연히 돈을 벌게 된다.

 

요즈음 수 많은 청년 백수들은 이 점을 잘 살펴야 한다.

폼나고 돈 잘버는 일을 찾으면 영영 기회가 오지 않을 수 있다.

 

현재는 좀 그렇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는 것이다.

물론 그 준비는 오래 전 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사업에 실패한 사람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본인의 욕심과 자신의 능력과 주변을 살피지 못한 경우입니다.

 

들의 짐승과 나는 새들은 자신의 먹을 것을 걱정하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간은 끝없는 욕심으로 늘 걱정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