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뉴스제목: WP `고이즈미 이겨라' 사설
드디어 일본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를 미국이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우정공사의 민영화를 경쟁력 강화로 해석한 것인데 이는 일시적인 효과는 있을 수는 있어도 결국 일본 국
민들의 삶을 강퍅하게 할 뿐이다. 경쟁력 강화 앞에는 민주주의의 대의 명분은 점점 사라지는 것이다.
자신들의 전쟁놀이에 적극 동참하여 준 고이즈미가 이뻐 보이기는 하지만 상임이사국에 진출하려는 일본
을 적극 돕지 않고 있다. 이는 줏대없이 도와주다가(부려 먹다가) 팽 당하는 구도가 영락없는 의붓자식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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