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의 주장을 들어보면 그럴듯하다.
딱히 꼬집어서 잘못을 지적 할 수 없다는 뜻이다.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한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채찍질도 때와 대상이 분명해야 하는 것이다.
지쳐있는 말에게 당근 대신 채찍질하는 꼴이고
한나라당의 잘못과 삼성과 검찰의 묘한 관계에는
어찌 꿀먹은 벙어리인가?
경실련!
당신들은 정책은 내놓지 못하는 한낱 훈수꾼에 불과한가?
마치 한나라당의 대변인의 발표문 같다.
앞으로 경실련의 행태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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