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마지막 부분의
한나라당의 언론 탓을 들으며 “노 대통령이 실정(失政)을 해놓고도 언론에 책임을 돌린다”고 비판해 온 당이 미워하며 배워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민망하다. 는 앞의 기사 내용을 완전히 뒤집는 것인지 알 수가 없고 또 도무지 누가 무었을
민망해 하는 지 얼른 알아 들을 수가 없다.
당(한나라당이)이 미워했는데(노무현이를) 노대통령으로부터 실정을 언론 탓으로 돌리는 것을 배웠다는 것인가?
그래서 민망하다고 기자가? 아니면 한나라당이?
"민망"이라는 말을 이럴 때 쓰나?
자기 편이 뻘쭘한 짓을 했을 때 쓰는 말 아닌가!
결국 기사가 말 하고자 함은 한나라당 너희와 우리는 동지인데 왜 우리 언론을 탓하냐?
그러니 참 민망하다. 이거 아닙니까!
불의한 자들의 연합은 야합이라 하며, 한나라당과 조,중,동의 야합도 이제 서서히 그 밑천을 들어 내는 징조로 보아야 하는지 두고 봅시다.
'언론과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래서 조선일보는 보지 말아야 (0) | 2005.09.21 |
---|---|
서울대 교수 9명을 ‘한국을 먹여 살릴 과학자들’로 소개? (0) | 2005.09.21 |
조선일보의 왜곡과 ‘경쟁’ 구도의 오류 (0) | 2005.09.06 |
이것을 불황의 여파로 만 보는 시각은 잘못. (0) | 2005.08.16 |
정말 웃기는 기사 (0) | 2005.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