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두 아들에 전하는 말 1. “배필을 살피는 지혜”

두 아들 아빠 2005. 9. 9. 19:09

 첫째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여자는 지아비도 믿지 않는다.

너는 주안에 삶을 살려는 여자와 만나라.


둘째 

틈만 나면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이야기를 하거나 어린아이 같은 짓을 애교로  아는  여자는 아직 독립심이 없는 여자이니 네 친동생을 대하 듯 하라.


셋째  

자기 부모에 대하여 존경심이 없는 여자는 네가 처음부터 모든 것을 가르쳐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만나야 한다.


넷째  

부지런함은 남, 녀에게 모두 중요한 덕목이나 자신의 노력으로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확신하는 여자는 너를 도구로 이용 할 수 있다.

       

다섯째 

네게 절대로 돈을 남겨줄 생각이 없다. 너의 지위나 돈에 관심이 많거든 그것이 네게서 없어지는 날, 너를 떠 날 여자 임을 명심하고 만나라.

      

여섯째 

성적으로 조신하지 못한 여자는 그 단점을 메울만한 성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네가 혼인을 할 시기는 이를 잘 살피기 어려울 때이다.

이에 관한 소문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라.


일곱째 

치장이 화려한 여자는 그만큼 머리 속에 든 것이 없다는 표증이다.

혹여 네가 이런 모습에 현혹되면 너도 머리 속에 든 게 없는 것이니

온전함으로 머리 속이 채워질 때까지 혼자 사는 게 났다.


여덟째 

네가 계속 돈을 내도 여자가 내려는 기색이나 마음이 없음은 경제적인 관념부족이  아니라  ‘경우’와 ‘염치’가 없음이다. 이런 여자는 하나님의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 할 수 없다.         

 

아홉째 

위 여덟까지 중에 어느 것이 있다 하여도 이는 성장과정에서 생긴 문제가 대부분이다.

진정 그녀의 잘못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러 함에도, 서로가 끌림이 있거든 충분한 시간을 갖고 교제를 하되 확신이 있기 전에는 그녀의 육체를 절대로 탐해서는 안 된다.

이는 하나님께 죄를 짓는 것이다.


열째   

너의 확신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한 후에는 혹여 너의 살핌이 잘못되었어도 억울한 마음이나 자책을 하지 말고 그녀를 너의 목숨처럼 아끼고 사랑 하여라.

이 아비도 네가 선택한 결정에 관하여는 지금까지 그래 왔듯이 너를 믿고 끝까지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