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방, 농촌

아! 대한미국(합작품)

두 아들 아빠 2005. 10. 25. 22:01
 

팔찌의 제왕님의('너 다 가져라~'고 해서..) 블러그에서 가져와 주석을 달아 봤습니다.



세계의 경제를 쥐었다 폈다 하는 일본을 "쪽바리"라 하며 우습게 보는 유일한 민족 한국.

부자집 바로 옆에 살면 그 집에서 난리 나는 소리 다 들립니다.


■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그만큼 독하다는 뜻이죠.

강대 4국이 침을 흘리는 작은 나라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왜? 침을 흘리는지 살피려고 하지 않습니다.


■ 세계에서 보기 드문 단일민족 .

자신들과 동질성을 찾기가 어려운 것이지요.


■ 미국인들로부터 돈벌레라 비아냥을 받던 유태인족을 하루아침에 게으름뱅이로 내몰아 버리는 엄청난 생활패턴의 민족. .

당시 유태인은 배가 좀 불렀죠. 요즈음의 우리나라처럼.


■ 땅덩어리도 적으면서 우수한 인재가 많이 나오는 민족 .

논과 밭 팔아서 학교 보냈죠. 이제는 가장이 거지 생활 하면서 까지 외국으로 유학 보내죠.

그렇게 안해도 우수한 인재 다 나왔는데 쯧쯧.... 


■ IMF 경제위기를 맞고도 채2년 남짓한 사이에 위기를 벗어나 버리는 유일한 민족. .

경제위기를 맞을 일이 아닌데 맞은 거죠!

통장은 그대로 있고 지갑만 강도에게 털린 것이죠.

그 때 자기 아들 감옥에 갔다고 청와대는 매일 밤, 낮 으로 울음 바다인대

누가 가서 결제를 받아 옵니까? 


■ 세계 인터넷 접속 1위를 차지하는 민족 .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 다 우리 조상들이 예언한 것 이지오.


■ 자국 축구리그 선수 이름도 제대로 모르고,축구경기장은 썰렁하지만 월드컵 때는 700만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외신으로부터 '조작'이라는 말까지 들었던 민족. .

싸움 구경도 큰 싸움을 좋아 하죠. 아주 열광적으로...


■ 기름 한 방울 안 나면서 누구나 자동차 한 대씩 있는 간 큰 민족 .

저도 간이 큰 경우입니다. 그래서 우리 자동차가 세계로 진출 한 것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젊은이들 처럼 핸드폰은 자주 바꾸지 않았습니다.


■ 6년 동안 영어공부만 하고도 외국인과 한마디의 대화도 못하는 허무민족. .

영어는 존대 말이 허접해서 서로 쓰지 않았습니다.

서로 껄끄러워서 영어시간에만 한 것이죠.

지금은 알카에다의 테러 방지 대책으로 외국인이 길을 물어보면 절대로

말해 주지 말라고 하던데...


■ 조기영어 교육비 세계 부동의 1위를 지키면서 영어실력은 100위권수준의 민족. .

그러면서 세계 각 우수대학의 1등자리를 휩쓸고 다니는 미스테리 민족. .

외국에 나가면 존대 말 쓸 필요 없죠.   야!  너!  YOU!


■ 매일아침 7시 40분까지 등교해서 밤10시, 11시까지 수년간을 공부하는 엄청난 인내력의 청소년들이 버틴 미스테리 민족 한국. .

전에는 고등학교 때 그래서 버텼는지 모르지만 요즈음은 초등학교 때부터 잡아서 나중엔 몸만 튼튼하면 수시 합격으로 대학 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물건은 비쌀수록 잘사는 미스테리 민족. .

좀 뻐기는 사람들이 많죠.

머리에는 든 것이 없는데 지갑은 두둑한 사람들 말이죠.


■ 해마다 태풍과 싸우면서도 다음해에도 그 다음해에도 똑같은 피해를 계속 입는 대자연과 맞짱뜨는 엄청난 민족. .

태풍 그거 미국도 속수무책입니다.

그리고 태풍 3년만 안 불면요?

우리나라 연근해는 모두 썩은 바다 됩니다.

공기 오염은 말 할 것도 없고요.


. ■ 목소리 큰놈이 이기는 민족. .

예전에는 목소리 크면 상놈 이라고 했어요.

이제는 그렇게 말해 줄 양반이 없어서 그렇죠.

 

■ 조직 폭력영화를 유난히 좋아하는 괴짜민족. .

이거야 말로 과거 청산의 목적입니다.

일제와 군부 독재.


■ 세계1위의 제왕절개 민족. .

산부인과 의사들이 고생한다고 부자 만들어 주었죠.

지들 마누라도 다 배 쨌다고 하던데...... 유행이라서...


■ 매운걸 즐기는 무서운 민족 .

독해 지려고 먹어 둔 것이죠.


■ 남이 자기나라 욕하면 싫어하면서 도리어 자기는 한국에서 태어난 걸 후회한다는 이중성을 가진 민족..

균형감 아닐까요?

‘외부 대적’과 ‘자기 회한’


■ 아무리 큰 재앙이나 열 받는 일이 일어나도 1년내에 잊어버리고 끊임없이 되풀이하는 메멘토 민족. .

안 그러면 살 수가 있나요?

가슴 속에 차곡차곡 쌓인 그것들 나중에 돈 벌면 병원비로 다 나가죠.


■ 암 사망율, 음주 소비량, 양주 수입율, 교통사고, 청소년 흡연율, 국가부채…

각종 정치비리… 3위권 밖으로 벗어나지 않는 유일한 민족. .

위를 쭉 읽어 내려 왔다면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 쓰레기들이 나라를 이끌어 가면서도 망할 듯 망할 듯 안 망하는 엄청난 내구력의 민족.

자진해서 모인 700만 인파를 외국에서 조작이라고 한다고요!

우리나라는 지도층이 적당히 썩어야 전쟁이 나지 않습니다.

만일에 국회의원들이 진정한 애국자이며...

군 수내부가 이 순신 장군처럼 자기 목숨을 나라를 위해서

초개와 같이 바친다면...

역대 대통령들이 취임사를 진심으로 했다면...


그 700만 인파를 몰고 전쟁을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까?

차떼기도, 수구꼴통도, 폭탄주나 마시는 의원님도,

다 우리민족을 평안케 하는 도구라고 생각 하시면 맘 편해집니다.


'사회, 지방, 농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공한 아내  (0) 2005.11.14
저출산과 고령화  (0) 2005.10.28
측량기사의 애환  (0) 2005.10.09
자장면 속의 진실  (0) 2005.10.09
부동산 투기 정책의 이중성  (0) 200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