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어떤님의 꼬리글을 쓰다가 흥분되어서 글을 올립니다.

두 아들 아빠 2005. 12. 2. 16:50

한나라당과 수구세력들은 참여정부의 농간(?)에 완전히 놀아 났습니다.
유명무실한 보안법 철폐를 처음 들고 나와서 벌집을 쑤셔 놓고,
수도이전으로 한 방 더 먹이는 것입니다.
계속 쫏기는 토끼 신세가 된 것이지요.
그러다 탄핵이라는 완전한 똥볼을 찼죠. 결국에 도와 준 것입니다.

이제 행복도시(행정복합도시)는 통과됬습니다. 결국에는 다 이전 할 것입니다.

청와대와 몇몇 부서만 서울에 남아 있으면 뭐 합니까?

 

부동산 투기는 망국병입니다. 이를 절대로 물러 서지 않고 통과 시킬 것입니다.
이젠 한나라당 힘이 빠진 것이 보입니다.

사학법 개정도 9일에는 직권 상정 예정이고요.
고질적인 문제인 경제와 교육을 한방에 개혁 한 것이지요.
그러면 우리 사회는 엄청나게 발전을 하는 것입니다.

보안법으로 구속을 시키면 계속 법무부 장관이 불구속 지휘 하면 됩니다.

먼저 나간 검찰총장 역시 똥볼을 찬 것입니다.
이제는 검찰총장이 또 나가지 못합니다. 나간다고 하면 계속 물 갈이 하면 되고요.

역대 대통령 중, 자신의 공약을 이렇게 철저히게 수행한 적이 없습니다.
그것도 국민들에게 씨발놈 개새끼 라는 욕을 먹으면서요.
(한때 여의도에서 건배를 '노씨개' 라고 했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오르는 증시가 원망되겠죠.
경제는 자신들이 잘 한다고 생각한 것이지요.
그래서 그부분을 집중 공격한 것이고요.
이제는 뭘로 공격 할지 방향을 잃어 버렸습니다.

저도 아는 사실을 한나라당 의원들이 모르겠습니까?
미치는 거죠.
조중동이 눈알을 부라리며 지켜봐서 조그만 부정도 하지 못한 참여정부 입니다.
나중에 이들에게 언론 청백리상을 주어야 합니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