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가 무너졌어요!
이렇게 말을 했더니
학생 : 야! 신난다. 학교 안 가서
학부모 : 우리 애 않다쳤서요?
건설업자 : 빨리 언론과 접촉해서 우리 회사 이름 않나오게 해!
경찰서장 : 우리 관할이야? 에이~ 골치 아프게 생겼네
신부님 : 네 탓이요!
지역구 국회의원 : 보좌관! 거기 우리 지역구 학생이 몇 명이야?
시 의 원
대학교수 : 그러게 내가 평준화는 안된다고 했자나!
한나라당 대변인 : 참여정부의 아마추어적인 국정 운영의 총체적 부실이 여실히 들어난 사건입니다.
-이때 메모가 들어왔다.-(교육부 부총리부터 물러나라고 해!)
교육부총리는 이사건의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합니다.
그리고 정부와 청와대는 국민에게 사과를 해야 합니다.
이 기회에 교육 삼불정책은 철회되어야 합니다.
(기여입학 제도, 고교평준화 철회, 본고사 부활)
학원장 : 네 그럴줄 알았다니까! 흐흐 이제 우리 학원에 오는 학생이 많겠네!
교육청 관리 : 빨리 그 학교 학부모 중에 경찰이나 검찰 관계자가 있나 알아봐!
교육감 : (행정가 출신인 그는 역시 달랐다) 심각하게 고개을 숙이고 있다가는~
학교 새로 짓는데 얼마가 들어?
그리고 앞으로 사건이 잠잠해 질 때까지 골프치지 말고 자리 지키라고 해!
전교조 : 오래 전부터 관행으로 내려 온 교육비리가 터진 결과 입니다.
조,중,동 기자들 : 정부나 청와대의 연관이 있나 부터 조사하자고! 뭐 씹을게 있어야 하는데...
이때 이런 말이 들렸다. "공교육이 무너졌다고요"
이구동성 : 에이 씨팔 난 또 뭐라고~
'교육'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험 끝나는 날 (0) | 2006.05.03 |
---|---|
중,고등학교 선생님의 고초 (0) | 2006.05.01 |
학교운영위원회에 관하여 (0) | 2006.03.23 |
웃기는 논술 이야기 (0) | 2006.02.01 |
학교 시험 (0) | 2005.1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