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간다.” “시집간다.” 장가(丈家) 간다는 말은 글 그대로 ‘장인 집으로 간다.’는 뜻이고, 시집(媤家)은 남편의 집을 말합니다. 남자에게는 장가간다고 하고 여자에게는 시집간다고 섞어서 쓰는데 여성은 시댁으로, 남성은 처가로 간다는 뜻으로 상충되는 말입니다. 왜 이런 두 가지 말이 나왔느냐 하면, 삼국시대부터 내려.. 남자가 인정하지 않은 가정 이야기 2009.03.19
제 불로그를 찾아 오신 분들께! 내일 부터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그동안 준비한 가정 에세이 글을 한 꼭지씩 글을 올리겠습니다. 올리지 못하면 그 사연이나 이유를 간단히 쓰겠습니다. 이 이상 글은 없습니다. (냉무) 이글을 클릭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꾸벅! 남자가 인정하지 않은 가정 이야기 2009.03.19
아이의 울음과 어른의 울음 개는 짖는다고 하고, 새는 지저귄다고 하며 소와 늑대와 여우는 운다고 한다. 그러면서 동물은 울기는 하지만 웃지는 못한다고 한다. 이를 인간과 동물의 차별적인 요소로 내세우기도 하는데 동물의 짖음이 울음이라고 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인간적인 관점이다. 울음이 아니라 그들 나름의 소통의 방.. 가정 2009.03.02